안녕하세요 
경희봄한의원 원장 한의사 김용진입니다.​ 
저는 사상체질의학에 입각해서 진료를 하고 있으며, 사암침과 면역약침을 위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동무 이제마선생님이 창안한 의학으로 사람을 태양, 소양, 태음, 소음으로 나누어  같은 병이라도 체질에 따라 약을 달리써서 치료하는 의학입니다. 체질적으로 약한 장부의 근원을 보완하고 인체 장부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흔한 만성적인 질환과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에 특히 효과적이며 예방의학으로서의 기능도 우수합니다.

남상천 선생에 의해 처음 시도가 된 침법으로 한약의 효과와 침의 효과를 결합한 신(新)침법으로, 제반 통증질환을 포함해서 현대인들에게 흔한 전립선, 피부질환, 부인과질환, 비만, 탈모 등에 아주 효과가 뛰어난 침법입니다. 인체의 면역을 증진시키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고 효과가 신속 정확하여, 체질탕약의 근본치료와 더불어 서로 보완관계를 가질 수 있는 과학적인 침법입니다.

사암침법은 조선시대 사암도인(舍巖道人)에 의해 창안된 침법으로 중국과 일본에는 없는 한국에만 존재하는 독창적인 침법으로, 손발끝의 오수혈(五兪穴)에만 침을 놓아 경락을 조절하는 침법입니다. 동양학의 기본원리인 오행의 상생상극의 원리를 응용하여 허(虛)한 것은 보(補)해주고 실(實)한것은 사(瀉)해주는 치료를 하게되는데, 다른 침법에 비해 효과가 빨라 침 치료과정에 바로 호전여부를 살펴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의 불면증, 화병 등을 포함한 제반 난치성 질환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일침이구삼약(一針二炙三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뜸은 침, 탕약과 더불어 전통한의학의 대표적인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이 중 다량의 쑥을 사용하는 왕뜸은 여러 난치성질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용상의 번거로음과 불편함으로 인해 임상에서 많이 활용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희봄한의원에서는 연기와 냄새가 많은 기존 왕뜸의 단점을 보완하여 냄새와 연기가 없고 화재의 위험도 현저히 줄인 왕뜸을 사용하여 임상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족냉증, 하복냉증, 안면홍조 같은 단순한 혈액순환장애뿐만아니라, 생리통, 생리불순, 냉대하, 자궁질환, 불임, 재발성 방광염, 질염 같은 각종 여성질환, 만성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성기능장애같은 난치성 남성질환, 고혈압, 중풍 같은 각종 성인병의 예방과치료, 면역력증진, 항암치료로 인한 후유증개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료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실한 한방 주치의가 되고자 하오니, 건강과 관련한 그리고 한의학과 관련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